-
어린아들가지 끌어들이다니…|후회의 빛없는 「독살아내」에 온 시민이 경악
김씨는 경기도광명시가 고향으로 김규동씨 (80)의 1남3녀중 막내. 경기도시흥군서면E국교와 서울S여중·고를 졸업, 71년8월 염씨와 중매결혼했다. 김씨의 남편 염씨는 결혼이전부터
-
모친유골 고향땅에
【마산=백시억기자】일본에서부터 4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골을 안고 온 조총련계 재일동포 김순남씨953.여.경도시우경구하원정)는 31일 구정을 맞아 부모와 조상들의 묘를 성묘하
-
잠적 금괴밀수 여주범검거
지난 73년10월 10억대금괴밀수 사건에 관련, 병보석중 실형이 확정되자 도망쳐 검찰의 수배를 받아온 유순남씨 (37· 여) 는그동안 우리나라를 빠져나가「홍콩」 에 숨어 있었음이
-
관련자 2명 수배
전 한미식품 2천 8백 만원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9일 김순재 양과 돈 관계를 가졌던 이화 산업대표 지천식씨(50)와 진흥기계 대표 최상록씨(50)를 사기혐의로 수배하는 한
-
(492) |내가 아는 이 박사-경무대 사계 여록 (119)|임영신
내가 이 박사를 처음 만난 것은 1923년 관동 대 진재 때 일본이 우리 한국인에게 저지른 만행을 담은 「필름」을 이 박사에게 전달하려고 처음 미국에 갔을 때이다. 이 박사와의
-
등잔 밑은 어두웠다|KAL 밀수…계보로 본 그 전모
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 사건은 항공「루트」를 통한 밀수치고는 조직적이었다. 지금까지 항공을 통한 밀수는 기껏해야 「보따리 밀수」정도의 소규모로 여겨 왔지만 이번 사건처럼 세관
-
1년 동안 금괴 등 16억원 어치 밀수|KAL 승무원 밀수 사건
KAL 승무원 밀수 사건을 수사 중인 관세청 서울 지방 심리 분실은 KAL 국제선 비행기편을 이용, 금괴. 고급시계 각종 보석류 등을 상습적으로 밀수입한 KAL기장 이판구 (40)
-
경악·분노의 가족들
납북소식을 「라디오」로 들은 기장 유씨의 부인 엄영희씨(35)는 하오 4시30분 KAL본사로 달려갔으며 집에는 가까운 친척 몇 명과 장녀 혜연양(11) 등 3남매는 갑자기 몰려든